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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다문화 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

전영수 기자 입력 2022.12.07 10:14 수정 2022.12.07 10:14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다문화 사랑 나눔’ 실천

국민의 정신 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에 걸맞게 바르게살기 김천시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5일, 문화회관 현관에서는 성경복 김천지회장, 읍.면동 위원장, 김정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사랑 생필품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에 앞서 성경복 지회장과 읍, 면, 동 위원장들 함께 자리를 하다.

이날, 바르게살기김천시협의회 회원일동은 사랑의 꾸러미 생필품을 담은 멀티박스 44박스에 ‘다문화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란 메시지를 담아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정구 사무국장과 청년회원들

이번 이웃돕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 및 소통할 기회가 없었기에 체험활동 및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그 비용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천시지회 청년회원들의 봉사하는 모습

성경복 김천지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 간 소통할 시간이 제대로 없어 문화탐방이 필요했지만,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바른 정신을 선도하는 단체이므로,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조심할 부분들이 소거되지는 않았기에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는 것이 더 뿌듯하다는 생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면.동위원장은 각 위원회별 2세대 명단을 제출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수령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기약했다.

이날 청년회도 아침부터 다문화 사랑 꾸러미 작업을 맡아 생필품 멀티박스 44개의 꾸러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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