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신 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에 걸맞게 바르게살기 김천시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5일, 문화회관 현관에서는 성경복 김천지회장, 읍.면동 위원장, 김정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사랑 생필품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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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에 앞서 성경복 지회장과 읍, 면, 동 위원장들 함께 자리를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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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르게살기김천시협의회 회원일동은 사랑의 꾸러미 생필품을 담은 멀티박스 44박스에 ‘다문화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란 메시지를 담아 다문화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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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꾸러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정구 사무국장과 청년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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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웃돕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 및 소통할 기회가 없었기에 체험활동 및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그 비용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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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의회 김천시지회 청년회원들의 봉사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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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복 김천지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 간 소통할 시간이 제대로 없어 문화탐방이 필요했지만,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바른 정신을 선도하는 단체이므로,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조심할 부분들이 소거되지는 않았기에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는 것이 더 뿌듯하다는 생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면.동위원장은 각 위원회별 2세대 명단을 제출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수령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기약했다.
이날 청년회도 아침부터 다문화 사랑 꾸러미 작업을 맡아 생필품 멀티박스 44개의 꾸러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