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월) 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에서는 김천에서 생산되는 맛있고 달콤한 ‘샤인 머스캣 80박스(2백만원 상당)’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쫄깃하고 맛있는 사랑의 떡국떡을 만들어 부항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떡국떡 및 샤인 머스캣은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각 마을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이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달콤하고 맛있는 샤인 머스캣을 기부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남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장은 “부항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및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연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종료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독거노인, 장애인, 생계곤란 등 실질적으로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2월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