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꿈끼오름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꿈끼오름주간은 연극 동아리 공연, 학생참여 버스킹 공연, 시울림 교육, 학년별 공예 교실, 생생 직업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나의 친구사랑하기’를 주제로 한 연극동아리 공연은 그동안 학생들이 연극에 대해 이해하고 공연을 위해 꾸준히 연습했던 노력의 순간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지원하여 운영된 버스킹 공연은 참여 학생들의 끼를 학우들에게 뽐낼 수 있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버스킹 공연에서 춤 공연을 선보인 3학년 학생은 “늘 거울 앞에서 연습했던 춤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긴장되기도 했지만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꿈끼오름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소질을 기르며 꿈을 찾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간에 시울림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학년 쿠킹클래스, 2학년 디폼블럭, 3학년 크리스마스 공예, 4학년 펀칭 니들, 5학년 타일공예, 6학년 스피커 및 연필꽂이 목공예와 같이 학년별 공예 체험 교실을 열어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소질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 주간에는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생생 직업체험 부스’또한 운영되었다. 3학년은 마술사, 가수, 반려동물전문가, 특수분장사의 직업을 체험했으며 4학년은 마술사, 제과제빵사, 유튜브크리에이터, 플로리스트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할 수 있었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직업 체험 부스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상을 제작하는지,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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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동부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재능과 꿈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