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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성의중,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메이커 활동 프로젝트 시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07 14:39 수정 2022.12.07 02:39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쓸모로운 환경 교실 조성'

성의중학교는 지난 6일(화) 3학년을 대상으로‘2022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메이커 활동’일환으로 <더 쓸모 협동조합>에서 강사들이 방문하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쓸모로운 환경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프로젝트는 교과 연계 창의융합 교육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분해된 장난감 플라스틱으로 나만의 업사이클 장난감을 제작해보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메이커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총 4차시로 나누어 플라스틱 문제 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연구하며, 폐장난감 400여개를 분해하여 나만의 장난감 업사이클링을 만들어보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산하고 창조하는 제작자임을 인식하고 학생들끼리의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구우진 학생은 “고장나고 버려진 장난감을 분해하고 분류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3학년 전우준 학생은 “보편적인 환경 지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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