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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4 15:18 수정 2022.12.14 15:18

제12회 유공회원 바른가정 시상



지난 13일,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 단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가 주관한 바르게살기 정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제12회 유공회원 바른가정 시상식 및 제19회 건전생활실천 순회 강연회가 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행동강령을 낭독하는 김명옥 여성회장

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성경복 김천회장, 김재원 경북협의회장, 김경동 도사무처장, 서태술 수석부회장, 김명옥 여성회장, 강판규 산악회장, 권세욱 청년회장, 이숙희 부회장, 곽정만 부회장 등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천지회 임원진과 200여명의 읍,면,동위원들이 참석했다.

결의문을 낭독하는 청년회 전상민부회장과 이영미회원

식전 행사로 청년회의 “찾아가는 경로당” 출연진의 민요와 고전무용, 난타 장고 등 공연이 있었고, 김용환 (전)교육장의 “봉사의 위대함”이란 특강이 있었다. 본행사는 국민의례, 김명옥 여성회장 행동강령 낭독, 성경복 회장 대회사, 김재원 도협의회장 격려사, 김충섭 시장, 오세길 부의장 축사, 송언석 국회의원 축전 낭독, 청년회 전상민 부회장과 이영미 회원 결의문 낭독,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사를 하는 성경복 김천회장

성경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화되었지만,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의 확산으로 온정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사업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퇴치 방역’ 실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여성회 ‘사랑의 김장 전달’, 청년회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공연과 위문품 전달, 성요셉마을 방문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사업들이 바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는 김재원 도협의회장

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의 건전생활 실천을 통한 김천의 발전과 국민정신운동단체로서 새해 활동에 대한 다짐을 위해 이런 성대한 자리를 만들었으며, 건전생활실천 순회강연회는 김천바르게회원들의 1년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김충섭 시장

김충섭 시장은, “회원 여러분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 실천과 친절·질서·청결의「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해 왔고, 환경문제·다문화인식개선 등 매월 주제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자연보호, 헌혈, 장학금 전달, 소외이웃 돌봄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협력해준 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축사를 했다.

축사를 하는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

오세길 부의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는 사회가 성숙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다시 뛰는 우리 김천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이 민주시민 운동으로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에 도취된 비경제적 윤리관이 사회 저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상실되어가는 인간 존엄성을 회복시키고, 개인주의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다해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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