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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주민자치위원회, 폐농약병수거함 설치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4 14:17 수정 2022.12.14 02:17

지역 거점에 수거함 설치로 마을 경관 개선

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거점마을 3곳에 폐농약병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항면은 포도, 호두 등 농사가 많은 지역이라 폐농약병이 다소 발생하지만, 기존에 설치된 폐농약병 수거함이 협소하여 폐농약병을 외부에 적체함으로써 마을 미관이 저해되고, 토양이 오염되는 등의 우려가 있었다.
 
ⓒ 김천신문
이에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룡1리(반곡), 대룡2리(행정), 복전2리(복전) 마을에 약 2m*2m*1m의 대형 폐농약병 수거함을 설치하여 마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심원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폐농약병 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일궈나가는 대항면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우리면 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롭게 설치된 폐농약병 수거함을 잘 활용하여 청결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 마을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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