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노인회는 15일 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아포읍 노인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준수를 위한 안내와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청사이전을 홍보했다. 아포읍은 2024년 신청사 건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기간 중 업무는 임시청사(아포종합복지관, 국사길 75)에서 진행하게 된다. 자체회의 시간에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방안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강선오 아포읍 노인회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활동 등에 애로 사항이 많았으나, 노인회 회원들과 아포읍의 적극 협조 덕분에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아포읍 노인분회 발전과 시정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아포읍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읍에서도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