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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통해 행복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5 15:34 수정 2022.12.15 03:34

'Happy together with you!'

김천의료원은 지난 12일 김천시 주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 사례 공모전에 “Happy together from Health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수상하였다. 「Happy together 김천」은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운동으로 친절·질서·청결과 관련된 경험 및 실천 사례 등을 통해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김천지역이 수도권·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의료원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지역 내 뇌혈관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이 곧 행복한 삶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사업을 토대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의료원은 조직 내 공공의료지원부를 설치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데, 주요사업으로는 필수의료를 보장하고 지역간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사업’,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미등록 외국인에게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권인 건강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 ‘국제진료센터 운영’,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 읍·면단위 지역주민 대상의 무료진료사업인 ‘찾아가는 희망병원’ 등이 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올해 101주년을 맞이한 우리의료원은 ‘환자 최우선의 공공의료원’이라는 사명아래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은 물론 경상북도 서북부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도민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Happy together를 실현하여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김천 지역주민이 필수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뇌혈관센터 개소,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및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수탁 운영 등 공공병원이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소임을 다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원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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