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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참석한 회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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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15일 오후 2시,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박복순 시의원 등 지역 정계인사들과 정병기 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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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진행을 맡은 조우제 김천지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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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제 김천시지회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안보 강연회와 2부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로 나눠 개최됐다. 1부 특강은 고신대학교 주승현 교수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일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주승현 교수는 2022년 대남방송 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휴전선으로 귀순했다. 그 후 연세대 석, 박사과정, 아주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북한 인권 문제와 통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등 6편의 논문을 저술한 탈북자 통일학박사 1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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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유공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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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안보 행사는, 자유 수호와 도정 및 시정발전 그리고 국회 발전 및 지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김천시장 표창, 국회의원상, 시의회 의장상, 자유총연맹 총재 및 경북도회장 표창, 지회장상 수여와 대회사, 축사, 자유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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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를 하는 정병기 김천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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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시 지회가 솔선해서 시대의 요구와 환경에 맞는 새 이정표를 설정하고, 먼저 개혁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뼈를 깎는 변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통일의 역군으로서의 역사적 소임을 담당할 준비를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성숙한 시민의식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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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는 김충섭 김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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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에 평화가 확실한 안보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천시도 안보관 강화사업으로 ‘증산 전몰 경찰 충혼비’를 재건립, 재향경우회에서 위령제를 거행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자유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정병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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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도의원과 유공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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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1954년 6월 15일 창립, 대한민국 국민운동 선도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1천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있으며,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2년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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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도의원과 유공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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