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재단법인 권정순재단(대표이사 서호진)으로부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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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권정순재단은 아동·청소년 장학금지원 및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문화예술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호진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힘든 시기를 모두가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물가상승 및 경제난으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이 큰 시기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지난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