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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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으며, 임신기 직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임직원의 업무 능률도 높인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