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주간 활동 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은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천시장(김충섭)이 시장실에서 직접 수여했다.
발달장애인주간 활동 서비스는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2022년 9월, 경북도청과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함께 실시한 하반기 발달장애인 제공기관 모니터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위와 같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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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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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사업수행을 열심히 해준 덕분에 김천시 또한 장애인복지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안민 관장은 “2022년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꽃이 피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끊임없이 애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며, “또한 발달장애인주간 활동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삶이 의미 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54-434-2400),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