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다짐했던 신년사를 상기 시키고, 각 부서별 분주한 신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6일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히트산업(주)을 선정해 선정패 수여 및 기념촬영,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노경일 대표, 홍성구 신임 부시장, 이상동 경제관광국장,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황상태 건설안전국장과 히트산업에서는 류호성 공장장, 황태영 상무, 전숙이 부장이 참석했다.
히트 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 6 로 63/2 에 위치한 회사로 1991년 2월 설립해 함안과 김천공장에서 물티슈, KF마스크, 위생용품(수세미,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 30여 년간 ‘환경친화적 위생제품’ 이라는 모토 아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부직포 가공 기술 개발과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개척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1년 국내 위생용품 업계의 선두주자인 유한킴벌리와 파트너쉽 관계를 체결하여 약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2%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하여 신제품 개발 및 풀질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며 2023년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품격 높은 위생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2023년도 새해를 맞이해 이달의 기업선정으로 히트산업을 선정했다. 김천에 크고 훌륭한 기업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기업 인재들을 채용해서 김천 실업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빌어 김천과 경북을 뛰어넘어 전국의 최고 기업이 되는 기업으로 선장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하여 김천의 인력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김천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노경일 대표는 “오늘은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다. 히트산업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어서 무한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천시와 김충섭 김천시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김천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