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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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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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권영춘 어모면장을 비롯한 8여명의 직원들은 손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미리 구매해둔 지역화폐 김천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 및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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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춘 어모면장은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