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0일 김천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 회원들이 계묘년을 맞아 새롭고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신년회를 개최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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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는 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101명이 회원으로 참여‧구성된 모임으로 김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 등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홍태 회장은 “우리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도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최일선에서 가장 고생이 많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모두 그 동안 수고가 많았고,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이 힘들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함께 이루어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말까지 440명의 후원자로부터 7억6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비로 13세대에 2천3백만원, 희망공동체 지원사업으로 8개 기관에 3천4백만원, 현물지원사업으로 984세대에 4천 4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