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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In the Arms of an Angel!!!

전영수 기자 입력 2023.01.18 14:56 수정 2023.01.18 02:56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천사, 김덕수 한국신호공사 대표
진정한 행복은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에서!!!

“지금, 나는 행복한가?” 행복(幸福)은 주관적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답게 사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만의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김덕수(金德洙) 한국신호공사 대표의 삶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아낌없는 베풂” 속에서 얻는 작은 행복으로 채색(彩色)되어 있다. 사랑이란, 아끼고 위하며 정성과 힘을 다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사랑은 가장 따뜻하고 가장 바람직한 인간관계이자, 그러한 관계를 맺고 지켜가고자 하는 마음과 그 마음의 움직임이다.

설 명절을 앞둔 18일, 작은 사랑의 기적을 보았다. 결혼이민을 온 베트남 여성이 남편과 사별 후, 힘겨운 삶 때문에 친정 부모님이 계신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할 여력이 없음을 사석에서 전해 들은 김덕수 대표는 그 자리에서 흔쾌히 베트남 방문 여비를 마련해줬다.



단지 짧은 대화 속에 묻어나왔던 안타까운 애길 듣고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결코 주저함도 없이 온정을 베푼 김덕수 대표의 사랑의 손길은 우리에게 마치 ‘천사의 품에 안긴 느낌’을 주기에 족했다.

교통시설물 전문제조업체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조달청으로부터 해외 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한국신호공사’를 경영하고 있는 김덕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뜻을 밝힌 후, 그 따뜻함을 몸소 실천해 왔다.



즉, 지난해 12월 2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김천시청에 기탁했으며, 1월 13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0포를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김천 인재양성재단에도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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