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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명절 사회공헌활동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1.19 10:45
수정 2023.01.19 10:45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 가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설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첫째 날은 김천 부곡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방문하여 급식 준비와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170명분의 음식과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등 급식업무를 지원하였고, 그중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5여 가구에는 직접 급식(도시락)을 전달했다.
이튿날은 농소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혜담원)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김천 대표 재래시장 중 한 곳인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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