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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

김천시체육회 민선 1기 마지막 이사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04 04:55 수정 2023.02.06 04:55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3일 오후, 김천시체육회(회장 서정희)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가 2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먼저, 지난 3년간 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서정희 회장이 김동열 상임부회장과 석성대 사무국장에게 이홍화 서예명인의 글이 담긴 족자를 선물했으며 이어 부회장 및 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충섭 시장도 이 자리에 함께해 “김천시체육회를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서정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에도 8년 만의 도민체전 5위 달성, 전국체전 3위 달성에 기여, 2025년 도민체전 김천유치 등 김천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서정희 시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많이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김동열 상임부회장님을 비롯해 이사회 임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시셔서 3년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제가 이루지 못한 일들은 민선 2기 최한동 회장님께서 이뤄주리라 믿으며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체육회는 김천지역의 학교 및 사회 체육 진흥을 통한 김천시민의 체력향상, 가맹 경기 단체 통합 지원, 엘리트 체육인 육성,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를 통한 지역의 체육발전과 주민 통합, 건강한 시민 사회 분위기 조성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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