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25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독립적인 사무실 없이 운영되어 애로가 많았으나, 드디어 오랜 염원 끝에 노인종합복지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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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직 공동위원장, 김기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대표·실무·읍면동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절단식 및 기념 촬영과 사무실 라운딩 후 간단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비록 넓고 크진 않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사무실이 마련되어 협의체 위원들 간의 더욱더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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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사무실을 마련해 주심에 고마움을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공동체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7월 김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처음 출발하여, 다양하고 복합적 복지 욕구 증대에 따른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탄한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