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는 지난 4월 25일(화) 관내 직지 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의 목적으로 ‘EM(흙 공) 던지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EM(흙 공) 던지기’와 직지 천으로 합류되는 인근 배수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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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 공은 효모, 유산균 등의 유용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서 하천에 넣으면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질 정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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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잠시 미루고 하천을 살리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서 애써주신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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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우리 지역의 하천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더 활성화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