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5일 11시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아포읍 이장협의회(회장 백성기)와 윤영수 시의원, 박대식 신임 아포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포농협 주관으로 ‘농번기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로 인한 농약 오·남용 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박대식 신임 아포파출소장이 참석해 “아포지역 치안은 물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을별 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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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인 아포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령화된 농촌에서 시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목적으로 아포읍에서는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대상·유형·나이를 고려한 정기적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