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문성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 김천상무 진로체험’을 진행했으며, 문성중학교는 김천상무 U15가 소속된 중학교로 이번 진로 체험에 1학년 21명이 참여했다.
경기장 투어를 시작으로 구단 프런트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천상무 마케팅팀, 선수운영팀에 대한 중학생들의 관심과 열기는 대단했다.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홈경기 운영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유소년 선수단 운영, 관리 등 선수운영팀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어 문성중학교의 티켓북 구매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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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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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문성중학교의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진로체험을 통해 중학생 아이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시간을 내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성중학교 이준명 담당 교사는 “김천상무의 유소년 팀이 소속돼있는 만큼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관심이 지대하다.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넓히고 미래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사회공헌활동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유선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