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에 위치한 황산마을 돌봄 터는 김천 동부초등학교가 함께하는 2023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인 굿.센.스(Good Center School)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매주 금요일 황산마을 돌봄 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굿센스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 MOU체결로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을 위한 연계의 일환으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이며 경상북도지원단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김영옥 센터장은 “황산마을돌봄터에 다니는 아동과 김천동부초등학교 아동(14명)이 함께하는 놀이수업(생태놀이, 전래놀이, 절기놀이) 줄넘기 수업(줄넘기와 줄체조)을 통하여 기초체력과 리드쉽, 인내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했다.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YMCA (김재용 이사장, 이기락 사무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황산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