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족센터는 8일, 15일 품앗이 활동 참여회원을 대상으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자녀 돌봄 품앗이란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 체험, 놀이 등 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자발적인 그룹 활동이다.
활동가 양성 교육은 영유아, 초등별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놀 수 있는 실내, 실외 놀이 방법을 공유하고 재활용품 놀이교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놀아보면서 품앗이 활동의 가치를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 “무심하게 버리게 되는 신문지 한 장으로 이렇게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센터장 우성 스님은 “힘든 육아도 함께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 모두 다함께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김천시 가족센터는 현재 아기자기 방 공동육아 나눔터(신음동), 꿈도담터 공동 육아 나눔터(율곡동) 2개소에서 초등돌봄교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지속적 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를 위한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그룹을 지속적 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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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김천시 가족센터 054)439-8280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