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진료는 김천의료원이 주관하고 경북대학교병원(재활의학과, 안과), 경북도립 김천 노인전문병원(한방),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치과)와 연계하여 4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100여 명의 주민을 진료하였다.
특히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른 전문진료를 실시하였고, x-ray, 심전도, 골밀도검사, 안저검사,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등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 처방, 투약까지 이뤄졌다.
또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하여 이동밥차, 해피포토, 공예체험, 이동간식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한국 생활개선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중증 자립지원센터,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참여 하였다.
격려차 방문한 조용진 도의원은 주민들 한분 한분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김종윤 부면장님도 지역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다양한 의료지원에 복지서비스까지 지원되어 대상자 대부분이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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