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이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아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김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주민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원 68만2,920㎡ (20만6,583평)의 부지에 총 4,717가구를 조성하는 택지개발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1,447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김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9년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14년간 표류하다가, 지난 7월 20일 경상북도가 해당 택지 사업에 대한 구역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하면서 다시 본격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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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송언석 의원은 LH 측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마침내 LH의 이한준 사장이 사업기간을 약 18개월 단축하는 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송 의원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였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김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자인 LH경북본부의 신광호 본부장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김천시의 실시계획 승인 및 환지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본격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염원해 온 김천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