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안전정책실장에서 대통령실 국민통합 비서관으로 영전
7월31일,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이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 비서관으로 영전되었다.
1966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조상명 비서관은 이후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일반행정직렬 차석)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직하였고 공직 초임에는 서울시청에서 재직하였으나 서울시장을 지낸 이명박 대통령 이후 인수위 에 참여하며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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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명 실장은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쟁력 강화 위원회) 실무위원을 거쳐, 청와대 총무인사팀장, 공직 검증팀 행정관으로 재직 후 행정안전부 생활안전 정책관, 안전관리 정책관, 정부 혁신 기획관, 서울청사 관리소장으로 재직해오던 중 지난해 9월 정부 고위급 인사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안전정책실장(1급)으로 승진 하였으며, 지난 7월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가 기각됨에 따라 직무에 복귀가 되면서 이번 국민통합 비서관으로 조상명 행정안전 재난안전관리본부 안전정책실장에서 비서관으로 영전된 것이다.
조상명 비서관은 지난 4월 김천 율곡동 어린이 놀이터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등 김천 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인사조치로 국민통합 비서관으로 영전되어 조상명 비서관의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