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종합

밥 한 끼 나누고 싶은 따뜻한 마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1.16 10:42 수정 2023.11.16 10:42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 쌀 기부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과 자 정정화 씨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 김천신문

정문겸 회장은 “추운 겨울이 오면 어릴 때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팠던 시절이 생각난다. 이제는 나눌 수 있음에 보람되고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경하 동장은 “매년 이맘때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기부해 주신다. 경기 침체로 더 추운 해가 될 거 같다.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