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1월 21일(화) 사랑의 연탄 2,400장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원 17명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과 조손가정 8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연탄 300장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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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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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전달받은 시민은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로 한파를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이었는데 바르게살기 청년회에서 연탄을 전달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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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장은 “소외되었다고 생각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실천으로 주변의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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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연탄을 전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지역 훈훈함의 온도가 상승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 전달, 사랑의 헌혈 등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