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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작은 학교에 피어난 큰 호연지기, 아포중 학생들 함께 성장하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7.13 15:20 수정 2026.07.13 03:20

화랑교육원 주관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협력·배려·책임의 가치 함양

아포중학교(교장 정홍희)는 7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랑교육원이 주관하는‘찾아가는 화랑호연지기 과정’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활동은 읍 단위에 소재한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협력·배려·책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포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작은 학교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성장을 중시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화랑호연지기 과정’ 역시 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화랑 공동체놀이를 중심으로 명랑운동회, ‘99초를 잡아라’, 국궁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 졌다. 학생들은 팀별 미션을 해결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웠고, 전통문화 체험인 국궁 활동을 통해 화랑정신의 의미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됐으며, 학교 규모와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학년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선후배가 서로 격려하며 하나 되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미션을 해결하면서 서로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학교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홍희 교장은“본교는 읍 단위 농촌 지역에 자리한 소규모 학교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화랑호연지기 과정은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 책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작은 학교가 가진 따뜻함과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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