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국립 김천 치유의숲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주민의 심신 안정감 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 협약 사항은 ▶김천시민의 건강증진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증진 보건사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치유의숲 방문 고객 대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등이 있다.
국립김천 치유의숲과의 업무협약으로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맨발 걷기의 효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보게 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