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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시민대학,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이었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1.22 14:43 수정 2023.11.22 02:43

70여 명 수강생, 2023년 김천시민대학 수료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1일(화) 18시 30분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던 『2023년 김천시민대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 김천신문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하고, 수료생 소감 발표로 이어졌다.

수료생을 대표한 추정원 님은 “우연히 도롯가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고 동네 지인들과 함께 시민대학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강의를 듣고, 배우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김천시민대학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 김천신문
경제 시사 평론가(칼럼니스트) 김경필 강사의 ‘2023 경제위기 극복 스마트 개인자산관리’, 고명환 방송인의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 지역작가 문태준 작가의 ‘고향과 자연과 나의 시’는 강의 후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짧게 사인회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10월 17일 개강하여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 환경, 경제, 과학, 소통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수료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하시느라 고생하셨다. 배움은 설레고 즐거워야 하며 배운 것을 나누는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김천시가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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