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책보고회를 갖고, 실적제고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을 완료한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 중인 총 38개의 지표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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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성지표의 경우 현재까지 발굴한 우수사례 내용들을 재검토하고, 경상북도와 체계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이미 제출된 우수사례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증빙자료들을 보완 제출하기로 논의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합동 평가 지표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시민들이 우리 시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2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 원과 8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남은 기간 2023년 합동 평가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