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청년협의회(회장 김종헌)는 지난 21일 항도 경로당을 찾아 자산동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 경로당」 운영을 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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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행복경로당」은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1개 관변단체가 자매결연을 하여 2022년부터 연중 지속해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단체의 정기적인 방문과 봉사로 어르신 복지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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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자산동 청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경로당에 방문해 따뜻한 치킨과 피자 등 간식을 대접하고 담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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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장(김경하)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눔 행사에 발 벗고 나서주신 청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거창한 나눔이 아니어도 소소한 나눔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어르신들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관심 하나하나가 모아져 따뜻한 자산동을 이끌어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