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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1.24 10:20 수정 2023.11.24 10:20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따뜻함을 전달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은 김치산업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해 각 지역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하루가 지난 23일 지례면과 자산동, 대곡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김치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들에게 김치를 담가 전달 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산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자산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된 어르신들과 25개 경로당에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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