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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조상명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홍조근정훈장 수여받다

이남주 기자 입력 2023.11.27 16:33 수정 2023.11.27 16:33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디플정)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공동주최하고, 디지털 정부 성과를 공유하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는데, 김천출신 조상명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그 맡은 바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조상명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은 2018-2021년 3월,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범정부 혁신 기본계획 마련,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세계열린정부 포럼 개최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뉴노멀시대 일하는 방식 개선과 메타버스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플랫폼 구축,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혁신사례 공유, 전파 등 주도하여 2009년에도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근정훈장은 1952년 1월 15일에 신설된 것으로 당시에는 4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1등급인 청조소성훈장(靑條素星勳章), 2등급인 황조소성훈장(黃條素星勳章), 3등급인 홍조소성훈장(紅條素星勳章), 4등급인 녹조소성훈장(綠條素星勳章)이었다.

이처럼 4등급으로 구분된 근정훈장은 1963년 12월 14일 다시 5등급으로 등급 조정이 되면서 5등급에 옥조소성훈장(玉條素星勳章)이 신설, 추가되었다. 1967년 2월 28일에는 근정훈장의 등급별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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