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회장 조길영)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하나인 ‘고령자 친화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6일(수) 김천시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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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고령자 친화 기업’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령자 신규 고용 1인당 500만 원 등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영 조언(컨설팅)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고령자 친화 기업 선정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사업수행 능력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사업효과 등 5개 평가 항목으로 1차 서류, 현장 심사에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고령자 친화 기업에 선정된 ‘(주)대정’은 어모면 산업단지에 있으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 첫 입주기업으로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편의점 전용 FF(Fresh Food)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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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올해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 2022년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여러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월 복지시설에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김천시에서 최초로 고령자 친화 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노력을 하는 ㈜대정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안전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기업과 신 노년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고령자 친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