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에서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 분회 14개 경로당 회장, 총무 연석회의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3년 연말에 앞서 경로당을 운영하는 노인회장님과 총무님 함께 겨울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점과 특이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운영보조금의 적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조금 지출에 대해서는 투명한 운영으로 회원 간 화합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며, 경로당별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회원과 공유하기로 논의하는 등 양금동 노인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황수범 양금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의 올 한해 많은 협조와 도움 덕분에 무사히 연말을 맞이했다. 2023년 마무리도 잘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심에 감사를 드렸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도록 양금동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라며 지난 7월에 부임해 처음 개최한 회의에서 노인회 임원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시정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