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면장 김성봉)에서는 12월 8일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 및 한파를 대비한 농소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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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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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제설봉사단은 마을주민 18명으로 김천시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겨울철 폭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9개 주요 노선, 상습 결빙 예상 노선, 버스 통행노선 등 약 30km의 제설작업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 삽날을 사전 점검하고, 분담 구역 설정,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강설 시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천토록 결의했다.
김성봉 면장은 “예상치 못한 강설 시 신속한 대응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며,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렵고 힘든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신 농소면 제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