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경찰 소방학과에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학생 주취폭력과 음주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김천대학교 가족회사인 (주)산하바이오와 산학연구교류회를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교류회는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대학생들의 연말 모임이 활성화될 예정임에 따라 주취폭력과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 산하바이오에서 현직의사인 대표의 10년 연구로 개발된 숙취해소 음료 ‘주당화와 주당환’을 개발하여 2022년 김천대학교에 200만원의 상당한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2023년에도 새로 출시된 숙취해소 젤리 스틱 ‘술깨고 파워업’ 제품을 1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음주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증하였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에서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공무원들에게 주취폭력은 치안 및 재난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하루 빨리 그런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위해 다양한 산학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주) 산하바이오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김천대학교와의 산학연구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2023학년 경찰동문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개최한 ‘경찰인의 밤’ 행사는 산학바이오의 후원으로 ‘경찰공무원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한 시간’ 이종현 총경(형사법, 동국대학교 법학박사)를 초청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형사법 공부방법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설명해 유익한 비교과 프로그램 시간을 갖게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학중에 잘 준비하여 꼭 합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2024학도 총28명을 선발하는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는 경찰,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정직, 일반 행정직, 검찰사무직, 소방관련 기관 등 다양한 선배들이 입직하여 명실상부한 공무원 사관학교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