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메이커들의 다양한 활동을 나누고 소통하는 ‘2023 김천교육메이커페스티벌’을 지난 11일에서 29일까지 개최한다. 김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1,600여명과 교사 130여명이 학교별 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영상으로 담아 홈페이지로 공유하며 교육현장의 창의융합 프로젝트 및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기후 위기에 처한 우리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구를 지키는 아이디어, 메이킹 on’을 주제로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다양한 업사이클링과 적정기술 활동,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스톱모션 챌린지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즐거운 창의융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다양한 홈페이지 참여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을 응원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학교 교육활동의 활용성을 높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지구를 지키는 모든 아이디어”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미래의 메이커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본 행사에 김천교육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융합 및 메이커 교육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