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농악단(단장 손상규)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지난 1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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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농악단은 2018년 개최된 빗내농악 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단원 30여 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농악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며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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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율곡동장은 “한 해 동안 꾸준히 농악 연습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빗내농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