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회는 오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새마을회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각 읍면동 새마을회 입장식,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및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새마을 회원들이 모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2024년에도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천시 새마을회는 2023년 한 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근거해 묵묵하지만,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지도자 52명을 표창하고, 사회의 주요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읍면동 새마을회 12곳을 시상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 회원들이 단합하고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가진다.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은 “한 해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이 한데 모여 서로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