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단이 최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고아권익연대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실질적인 업무협조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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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사회복지사가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인식개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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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 위치한 공단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에서는, 이경아 사회복지사와 변미희 (사)디올포원 이사 겸 백석대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맞춤형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방법 △시각장애인에 대한 법률지원시 유의사항 △아동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이해 등이 핵심 내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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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왼쪽)이 강의를 마친 변미희 (사)디올포원 이사 겸 백석대학 교수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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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들에 대한 법적 권리보호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