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올해 화상병이 발생한 지역과 접경지인 대덕, 부항면 사과, 배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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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겨울철 전정 작업 시 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궤양 제거와 작업 도구의 소독을 수시로 할 필요가 있음을 당부했다. 또한 화상병 발생지역 및 타 과수원 방문 자제를 강조했다.
그 외에도 화상병의 병증, 행정명령 준수사항, 4회 약제 방제에 따른 농약의 방제 시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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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과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농가 교육을 통해 상시 소독, 자가 예찰 및 적절한 약제 방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