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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12.18 16:02 수정 2023.12.18 04:02

김천시는 2023년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하천 점·사용료 징수 등 5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과 혜택(인센티브) 지원으로 하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하천 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김천시는 관내 18개 지방하천에 대해 제방 풀베기 작업을 비롯하여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민들의 운동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친수시설 정비와 유지관리에도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홍수 등 재해위험이 여느 때보다 높아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유수 지장 물질 제거 및 시설물 점검이 중요시되었다. 이에 김천시는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비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적극적으로 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고 쾌적하며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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