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34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20일 이우청 도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우청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신공항 이전사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김천 사드 피해지역 보상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집행부에 대안 마련 촉구와 함께 정책대안 모색에 주력했다.
‘경상북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월 25일(수)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여성이 화장실로 향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공인으로서 책무를 다했다.
이우청 의원은 “혼자 받은 상이라 생각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는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