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20일(수)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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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21년도의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변경 보완하여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36명의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과 3회의 주민 간담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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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은 「삶의 변화 시작, 평화남산동」이라는 마을 전망(비전)을 선포하고, 환경 분야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개선 운동(캠페인) “행복한 동행”), 돌봄 분야 (△할매, 할배 안부 묻기-안녕하세요! “독거노인 돌봄공동체”), 안전 분야 (△우범 취약 지구 주민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사각지대 찾기 “다 같이 동네 한 바퀴”) 총 3가지 의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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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일상에서도 매주 늦은 시간에 모여 마을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단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 복지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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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석 추진단장은 “그동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여러 사업 의제를 선정하는 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주신 추진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회의 간담회 동안 평화남산동에 대한 마음 하나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토대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