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이 김천에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이 12월 22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송언석 의원이 국회에서 예산을 최초 반영하여 시작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하여 개령면 덕촌리 493-1번지에 건립되었다. 또한,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활주로 및 비행탐지 장비를 갖추고 있어,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비행시험 및 자격체계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있다.
드론자격센터는 내년 3월부터 △드론 자격시험 상시 수용,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체계 연구 및 개발, △교관 법정교육 및 임무특화교육과정 운영, △시설개방을 통한 드론 사업체 시험비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드론자격센터’ 건립으로, 향후 유관 기업과 인력, 교육 수요 등이 김천시 관내에 유입되어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드론자격센터’의 성공적인 업무를 위해 관련 입법 및 정책개선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송 의원이 드론사용 사업체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등 안전한 드론 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표 발의한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이 2021년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대안 통과된 바 있다.
법 개정으로 드론 사용사업체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데이터 통합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가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되면서, 드론 사고를 더 철저히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드론자격센터가 계획대로 완성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드론자격센터가 성공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