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15시부터 성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교직원 마음회복 화합 한마당을 교직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한마당은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소통과 공감으로 더 나은 김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화합 한마당은 크게 식전 공연과 교육 회복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교육회복 이벤트는 ‘교육을 말하다’와 ‘감사, 위로, 희망’으로 6행시 대회를 하였다. ‘교육을 말하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구성초 백준우 교사와 금릉초 이현승 교사를 참가자 앞에서 1년 교육 소회를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6행시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교사들도 자신만의 개성대로 발표하여 웃음을 자아내었다.
‘교육 회복으로 하나 되는 김천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모래 위에 감동을 그리는 박은진 샌드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은 교직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도록 해주었다. 이어 조별로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여 교직원의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을 통해 튼튼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평소 김천교육을 위해 애쓰신 많은 교직원들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교직원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